아기가 얼마나 발힘이 좋은지 이불을 몸에 감아줘도 다 차내버리는바람에 혹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다가 수면조끼를 사서 입혔어요.
이젠 자다 깨서 계속 이불덮어줄 필요도 없네요.
바깥면은 부들거리는 면이고 안쪽은 수건같은 느낌이나는 보송보송한 면이에요.
그런데 곰돌이 리본 부분이 약간 까슬거리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때이지만 외풍이 심한 집이 아니라면 이정도 두께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잘때뿐만 아니라 놀때도 약간 춥다싶으면 실내복 위에 이거 하나 입혀줘도 좋아요.
근데 어깨에 단추를 채워서 원피스처럼 입히는 형태라 아직 목을 못가누는 갓난아기들은 입히기가 좀 힘들거 같아요. 물론 아기 다루는데 능숙하신분이라면 상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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