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된 아들 라지 사이즈 착용샷입니다. 편한한 자세로 잘 자고 있습니다. ^^;;
울 아들은 평균키에서 좀 더 큰 편이라 라지 사이즈가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밤마다 이불은 차내고 내복 윗도리가 올라가면서 배가 드러나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이제 감기 걸릴 걱정이 줄어들어 아이에게 큰 선물을 해준 느낌이라 뿌듯합니다. 진작에 사줄 걸 후회가 되네요.
비슷한 시기에 타사 제품 수면조끼도 구매했는데 비교해 보자면 타사제품은 케릭터 그림이나 무늬가 너무 알록달록해서 심하게 아동스러운 느낌이고 두께도 너무 두꺼워서 겨울에만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쁘띠마레 제품은 색상이 차분하고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제 취향과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또 제품 두께감은 봄, 가을, 겨울에 다 적당한 것 같구요. 여름용만 추가로 더 장만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 잠잘 때, 잠깐 외출할 때, 유모차 태울 때마다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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