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코감기가 2주째 떨어지지를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새벽녘에 추운데 이불 안 덮고 자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제가 새벽에 종종 깨서 이불을 덮어주긴 하지만
몸부림치며 자다 이불이 발에 엉켜 깨기도 하고
또, 제가 덮어주기 전까지 춥게 자는 게 맘에 걸려서
여름용 수면조끼를 주문했습니다.
하얀옷은 형광증백제 때문에 꺼려졌는데
무형광에 부드러운 4중 거즈라 아기 피부에 안심이구요~
너무 얇지도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도 맘에 들어요
패치 장식이 깔끔하고 예뻐서 더 좋아요..
겨울용 수면조끼는 일어나면 바로 벗어달라고 하던 울 아들도
이번 수면조끼는 편하고 좋은지 놀기도 잘 하고 아침에도 안 벗겠다고 해요..^^
레몬테라스 카페에 글도 올렸어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6390571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